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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Gun's Blog

영국 본머스 홈스테이 블랙 리스트 본문

UK Story

영국 본머스 홈스테이 블랙 리스트

Big Gun 2008.05.05 22:21
이 리스트는 현지 어학연수생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절대 피해야할 영국 본머스에 위치한 홈스테이를 모은 것이다. 만약 유학원에서 아래의 주소를 제공했을 경우 당장 변경 요청을 하기 바란다. 다만 개인적인 성향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아래 설명을 자세히 읽어보고 판단을 하면 될 것이다. 하지만 이 리스트에 올라오는 홈스테이는 많은 이들이 최악이라고 평가한 것만 올려놓은 것이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더욱이 한국에서는 현지 분위기를 잘 모르기 때문에 자치 잘못하여 리스트에 올라온 홈스테이의 소개를 잘못 이해하여 별문제 없다고 판단, 그대로 영국에 와서 생활을 시작한다면 험난한 생활이 펼쳐질 것이다. 필자가 이 리스트를 쓰게된 이유는 필자 역시 한달간 기억하고 싶지 않은 홈스테이 생활을 했기 때문이다. 홈스테이를 나오면서 결심한 것은 이런 악질 홈스테이 리스트를 만들어서 다시는 선의의 피해자를 만들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필자는 주변의 친구들로부터 최신 정보를 입수하여 이 리스트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유학원에서 아래 주소의 홈스테이 정보를 제공할 경우 당장 변경해 달라고 요청하기 바란다.

주소 : 77 Queens Park Avenue - 집주인 : Mrs Chediak
□ 블랙 리스트 등록일자 : 2008년 5월 5일

□ 집 개요


동네와 집 상태는 상당히 좋다. 동네는 이곳에서 약간 부자동네로 통하고 집은 매우 깨끗하다. 하지만 집이 깨끗한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집주인은 노부부이며 아들이 한 명 함께 살고 있다. 대부분 집주인 아줌마와 자주 만나게 될 것이며 다른 사람들은 가끔씩 마주친다. 집주인 아줌마는 자신을 마미(엄마)라고 부르라고 한다. 가끔씩 엄마가 이런 사람이었다 하는 생각이 들며 그냥 이름을 부르고 싶어진다. 5명의 학생이 함께 생활한다. 외국인과의 만남이 좋을 수도 있지만 너무 사람이 많아서 발생하는 불편함도 있다. 방 2개는 정상적인 방이 아니다. 학생에게 주는 1층 방은 거실과 차고를 개조한 것이라 방의 기능을 잘 하지 못한다. 2층에는 학생방 3개가 있는데 한개는 정말 최악이다. 방이 다 똑같을 수는 없겠지만 이 방은 같은 돈을 내고도 이런 방에 살아야 하는 생각을 들게한다.

돈 문제

세탁비는 1주일에 5파운드. 즉 만원. 그리고 4주치씩 내야한다. 세탁을 매일 해준다고 하지만 매일 세탁을 할 필요는 없다. 세탁을 하고나면 옷이 줄어든다. 인터넷은 한달에 5파운드. 첫달에는 5파운드를 더 내야한다고 한다. 가입비란다. 원래 설치되어 있는 인터넷에 가입비를 내라고 하니 봉이 김선달이 따로 없다.

□ 생활 문제

샤워를 15분 정도 하고 나왔더니 5분만 하라고 경고한다. 샤워 후에는 마치 아무도 쓰지 않은 것처럼 물 한방울 없이 치우고 나와야 한다.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도착해서 초인종을 눌렀더니 낮잠을 깨웠다며 화를 낸다. 아직까지도 화를 내며 현관으로 달려나오는 모습이 생각이 난다. 아침 식사는 알아서 채려먹는데 토스트와 콘프러스트를 함께 먹으면 눈치를 준다. 차 한잔 마시고 나가는 학생을 엄청 좋아한다. 토스트에 잼을 많이 발라 먹어도 눈치를 준다. 학생 5명이 잼 1통(이천원)을 3일 먹으면 오래 먹는거 아닌가? 20원짜리 홍차 티백을 하나씩 타 먹으니까 아까우니 두 명이 한 개를 쓰라고 한다. 매일 아침마다 눈치를 주고 있어서 아애 학생들이 차를 안 마신다. 샤워할 때 비누를 쓰면 안되니 샤워젤을 구입해서 쓰라고 한다. 정말 어이없다. 완전 해가 떨어지지 않은 시간에 불을 키면 낭비라며 불을 끄고 나간다. 잘못하면 시력 감퇴가 될 수 있다.

□ 최악의 사례

인터넷 사건. 대만 학생이 컴퓨터가 없어서 브라질 학생의 컴퓨터를 잠시 빌렸다. 이 모습을 발견한 아줌마. 대만 학생에게 인터넷 돈도 안냈는데 왜 인터넷을 쓰냐며 화를 냈다. 영화 사건. 이 집에 도착하면 넓은 거실과 커다란 TV를 모면서 온가족이 모여서 쉬는 곳이구나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그 거실은 그림의 떡이다. 학생들은 절대 들어갈 수 없다. 그래서 학생들끼리 한 방에 모여 영화를 보고자 했더니 아줌마가 와서 안된다고 하고 흩어버렸다. 악기 사건. 일반적으로 어떤 학생이 악기를 다룰 수 있으면 모여서 연주 감상을 하지만 이 집 아줌마는 시끄럽다며 조용히 하라고 떠든다. 청소 사건. 아줌마는 영화를 보고 있으면서 만만한 학생에게 뒷마당 청소를 시킨다. 대박은 비가 오고 있는데도 더럽다며 청소를 시키고 인심쓰듯이 샤워하라고 권했다.

□ 결론

자신을 엄마라고 부르라고 하는 집주인 아줌마는 가식의 극치이다. 자기 이해타산과 맞지 않는 순간 표정이 싹 바뀌며 냉정하게 대한다. 그러면서 자신이 도움이 필요할 때는 엄마임을 강조하며 뻔뻔하게 도움을 청한다. 세상에 어떤 엄마가 이럴 수 있을까? 아줌마는 학생 방명록을 만들어서 자신의 홈스테이 사업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불편함을 견디지 못하고 조기에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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